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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옷장 속 택시기사 시신을 발견해 최초 신고한 이 씨의 현재 여자친구도 노래방 도우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경찰은 이 씨가 현금 유동성이 있는 노래방 도우미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계획적 만남을 지속해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중략
이 씨가 남의 물건을 많이 가진 점으로 볼 때 다른 피해자가 더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여죄 추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.
경찰은 추가 피해자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이 씨의 집과 차량 등에서 확보한 혈흔과 머리카락 등을 국과수에 보내 긴급 감정을 의뢰했습니다.
경찰은 내일(29일) 이 씨의 신상공개 여부와 범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.
http://www.mbn.co.kr/news/society/4891182
내일 신상공개할지 어디까지 할지 결정한다함
피해자 50대 여성 분 실종신고 없는게 이상했는데 이제 이해가 가네... 저 직업군 여자들 연고 끊기고 고립된 사람이 대부분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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